하루에 한권 # 책읽기
크리스 웨어 '지미 코리건' 세미콜론 (090717 *1 소아병자의 끝없는 망상)
sickc
2009. 12. 21. 14:38
미국식 지면 배분과 레이아웃. 산만한듯 내용과는 잘 어울린다. 우리식으로 말하자면 '찌질한' 제임스 코리건과 애비, 할애비 3대에 엉킨 무책임과 망상, 공격성의 짬뽕. 만화식 '의식의 흐름'쯤 되려나. 기분이 우중충하면서도 짠한 구석이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