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권 # 책읽기
베아 우스마 쉬페르트 '달의 뒤편으로 간 사람' 비룡소 (090720 *1 역사의 뒷편)
sickc
2009. 12. 21. 14:39
첫 달여행 주인공 아폴로 11호의 우주인은 3명은, 선장 암스트롱 포함 올드린, 조종사 콜린스. 달엔 두사람만 가고 콜린스는 궤도를 따라 달 뒷편으로 갔다. 어찌보면 후회스러울 3자의 덤덤한 메모가 묘한 감흥을 준다. 이하는 메모. 달의 기온은 밤 영하180도, 낮 영상120도까지 변한다. 원래 첫 달 착륙인은 올드린이었지만, 달착륙선 이글호의 출구문 뒷편 자리라 결국 암스트롱이 먼저 내린다. 올드린은 이후 우울증에 시달린다. 달엔 독특한 냄새가 난다. 암스트롱은 젖은 먼지 냄새, 올드린은 화약 찌꺼기 냄새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