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치기 3류작가와 상류층 후견인, 모호한 장르... 이걸 봤을때까지도 제임스 미치너의 '소설'을 떠올리지 않았다가, 대필 부분에서 살짝 떠올랐다. 그러곤 종교창작 부분과 이자벨라와의 만담 부분서 데니스 루헤인을 떠올렸다. 만담, 조롱, 비꼬기, 인용하기... 난 이런 류가 좋다. 빠르게 읽히면서 반 템포 생각하면 폭소가 쏟아지는 만담. ㅋ.. 2권을 마저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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