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편 # 영화보기

20071018 브레이킹 앤 엔터링 (Breaking And Entering, 2006) *5

sickc 2009. 12. 21. 11:37
영화 이전에 여전히 빛나는 쥴리엣 비노쉬의 매력에 한표. 내러티브나 개연성은 솔직히 부족하다. 결혼은 안했다지만 솔직히 어느 여자가 그 짧은 시간에 남자의 외도를 받아들이고 나아가 상대 여자의 아들을 거짓말까지 보태 변호해줄까. 하지만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 머뭇대는 남녀의 묘사는 그럭저럭하다. 아무래도 주드 로와 줄리엣 비노쉬가 힘이 된듯. 그럭저럭한 얘기에 좋은 연기, 여전한 여배우. 그래서 별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