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결혼생활의 소모끝에 남은 감정은 권태와 짜증일뿐. 하지만 영화는 꿈이 있다고 강변한다. 지긋지긋한 일상 탈출을 꿈꾸던 여자에게 남자와 노인이 오고 새 삶을 꿈꾼다. 하지만 그것을 새 남자와 함께가 아닌 지긋한 일상에서 제빵사의 꿈을 실현해가는것. 과연 그럴까. 대개 그렇듯 정으로, 연민으로 사는 것이라고 확언하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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