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만큼의 깊이있는 천착, 혹은 인생담은 없다. 기억나는 대로, 혹은 찾아볼수 있는 만큼의 자료와 감상을 뒤적여 묶어냈을뿐. 지나치게 검증된 쪽으로만 목록이 정리되어 실망스럽다. 마르셀 카르네 '인생유전'(1945), 오시마 나기사 '교사형' (1968), 나루세 미키오 '부운' (1955)가 보고싶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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